담양 글램핑, 첫 혼캠핑 했던 힐링파크 이용후기 ­

​담양 글램핑첫 혼캠핑 했던 힐링파크 이용후기

​6월, 혼자 일주일간 전국을 쏘다녔던 국내여행. 이번 여행에서 해보고 싶었던 걸 많이 해봤다. 하나는 전국의 수제맥주 양조장 다니면서 맥주 마셔보는 거였고, 다른 하나는 혼캠핑이었다. 일주일간의 여행에서 모텔 호텔 리조트 등 여러 종류의 숙소에서 묵었는데, 하루 딱 뺐다. 그래서 담양 글램핑을 해봄.이 여행이 너무 만족스러워, ‘이시국’이 끝날 때까지. 언택트 여행을 해야 하는 동안 나는 전국 브루어리를 다니고 또 그 근처에서 캠핑을 즐기는 형태로 여행을 해보고자 한다. 내가 그 마음을 먹게 만든 첫 혼캠핑. 오늘은 그 담양 글램핑에 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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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담양 글램핑을 지원해줄 맥주는 담양의 담주 브로이. 담양의 유명한 죽녹원을 모티브로 대나무 캐릭터가 귀엽게 그려져있는 담양의 대표 브루어리다.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맥주 맛을 지향하고 있고, 펍에서 직접 마시는 경우 무려 ‘떡갈비’ 라는 전라도 음식과 함께 맥주를 즐길 수 있다. 나는 혼자 자동차 여행을 하는 중이었기 때문에 펍에서 마시지는 못하고, 병입된 것을 포장했다. 종류별로 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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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근처의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보고, 담양 글램핑장인 힐링파크로 가는 중.

이날 먹은 메뉴는 이 포스트를 참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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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사무실 앞에주차할 수 있고, 사무실 정문으로 들어가 후문으로 가야 캠핑장이 나온다. 거리가 좀 있으니 차에서 뭐 두고 내리면 열라 왔다갔다 해야 함. 나의 경우에는 혼자서 한번에 나를 수 있는 규모의 짐이 아니어서 매우 많이 왔다갔다 했다. 내가 갔을 때에는 일-월 숙박이어서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지만, 바로 전날인 토-일 숙박은 사람이 꽤 많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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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불 하나 사야지. 소고기 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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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도. 내가 묵은 곳은 21번 카바나. 개별 화장실이나 욕실은 없는 방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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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정보.체크인을 하고, 짐을 날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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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나에 들어가기 전.나름 실내처럼 꾸며져 있고, 두개의 테이블이 있다. 공간이 꽤 넓음. 혼자 쓰기 황송하다. 취사도구도 마련이 되어 있으니 이용하면 된다. 좀 낡긴 했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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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묵는 카바나의 모습. 침대와 에어컨, 냉장고가 구비되어 있어 꽤 쾌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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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의 형태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혼자서 완전 호사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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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온 메뉴. 단촐하게 구성. 혼자 먹는 거다 보니까 푸짐한 느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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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모습.있을 건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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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대충 채워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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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부터 마셨다.이거 한병 마시고…. 낮잠 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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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먹기.일회용 그릇을 사온 관계로 식기는 수저만 사용했다. 고기는 밖에서 구웠기 때문에 왔다갔다 하기 싫어 그냥 다 구워가지고 가지고 들어왔다. 음식 남기기가 싫어서 단촐하게 샀더니, 마늘도 없고 ㅋㅋ 그냥 소금이랑 와사비 찍어서 깻잎 싸 먹기. 딱 먹을만 했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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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전날 서산에서 사온 맥주. 잔도 서산에서 산거라 여행 내내 저기다 마셨다. 귀엽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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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욕실이 없는 방에서 묵었기 때문에 욕실은 공용 욕실을 사용해야 했다. 나는 이날 최소한으로만 씻었다. 다음날에 좋은 리조트가 예약되어 있었기 때문. 거기 가서 제대로 씻으려고 ㅋ설거지도 공용 주방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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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공동 화장실을 사용. 내가 묵은 카바나에서 화장실이 거리가 좀 있어서 그건 좀 불편했다. 맥주를 마시다 보니 화장실을 자주 가니까 말이다.

사실 이제 막 혼캠핑에 입문한 초보라, 캠핑장을 많이 다녀본 게 아니라서 아직은 비교가 불가능하다. 이제부터 욜씨미 다녀보려고 한다. 기존에 세계여행 다닐 때에 숙소에 그리 크게 투자하지 않으며 여행을 다녀본 터라 룸 컨디션에 대해 그렇게 까다로운 편은 아니라, 나는 뭐 그럭저럭 묵을만 했던 것 같다.​다만 혼자 캠핑을 온 것에 대해 꽤 이슈가 된건지 온 직원들이 나만 보면 왜 혼자 왔냐고 물었다. 그들에게 악의가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똑같은 질문을 여러 사람들에게 계속 들으니 그건 좀 불편했다. ‘혼밥’으로 시작된 키워드는 이제 ‘혼술, 혼영화, 혼공연, 혼행’ 등 혼자서 하는 많은 것들로 진화하고 있는 중이다. 분명 체크인 할 때 그걸 담당했던 직원 분이 “요즘 여자분들이 혼자서 엄청 많이 캠핑을 온다” 라고 했는데…. 그래서 꽤 흔한 건 줄 알았는데 아직은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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